신화 이민우와 결별 슈퍼모델 고소현…김연아 닮은꼴도 화제 "도플갱어?"

입력 2015-12-18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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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우 고소현 결별

▲신화 이민우와 결별 소식이 전해진 슈퍼모델 고소현에 대한 관심이 커졌다. 고소현(사진 위)은 이민우와 열애에 앞서 피겨여왕 김연아(사진 아래)를 닮은 이미지로 네티즌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출처-고소현 SNS, 뉴시스(엘르))

신화 이민우와 슈퍼모델 고소현이 결별했다. 모델 고소현 결별 소식에 그녀에 대한 관심이 커진 가운데 피겨여왕 김연아를 빼닮은 고소현의 이미지에도 네티즌의 관심이 모아진다.

17일 관련업계와 연예계 등에 따르면 신화 출신 가수 이민우와 모델 고소현이 결별했다.

고소현은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 시즌3'(이하 '도수코3')를 통해 이름을 알린 모델이다.

고소현은 장윤주, 안재현 등이 소속돼 있는 에스팀 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도수코3' 출연 이후 패션계의 핫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4월에는 K-모델 어워즈(K-MODEL AWARDS) MC로 활약하며 다방면에서 장기를 선보이기도 했다.

또 지난 6월 평소 패션뿐만 아니라 음악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 JYP 소속 프로듀싱팀 꿀단지와 함께한 디지털 싱글 음원 'Rainy day'를 공개하기도 했다.

앞서 이민우 고소현은 지난 7월 동반 미국 여행을 떠나며 열애소식이 전해졌다. 11살 차이를 극복하고 만남을 이어가던 이민우 고소현은 바쁜 일정 등으로 자연스레 연예계 선후배 사이로 남게된 것으로 전해진다.

이민우와 결별 소식이 전해지면서 고소현에 대한 관심도 커졌다. 슈퍼 모델답게 때와 장소에 따라 다양한 이미지를 보여온 고소현은 때로는 발랄하게, 때로는 매혹적인 이미지를 선보이기도 했다.

많은 네티즌은 이날 고소현의 외모가 피겨여왕 김연아와 닮았다는 의견을 내놔 새삼 주목받고 있다. 화장기 없는 고소현의 얼굴은 쌍꺼풀 없는 눈매가 피겨여왕 김연아와 빼닮은 모습이기도 하다.

연예계 관계자는 "고소현과 김연아는 실제로 봤을 때 전혀 다른 이미지다"면서도 "다만 모델이라는 직업상 다양한 이미지를 연출하다보면, 쌍꺼풀이 없는 모습이 김연아 선수와 닮아 보일 때가 많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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