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안우연 '아이가 다섯' 사각관계 핵심 인물 발탁

입력 2015-12-18 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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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안우연이 KBS 2TV 새 주말연속극 ‘아이가 다섯’에 캐스팅됐다.

(사진제공=JS픽쳐스)
17일 안우연의 소속사 제이에스픽처스는 "안우연이 스타 등용문이라 불리는 KBS 주말극에 합류하게 됐다"고 밝혔다.

극중 안우연은 대학동창 여자 사람 친구인 연태와 그녀의 친구 진주 사이에서 사랑과 우정을 넘나들며 두 여인의 속을 태우는 매력적인 청년 태민 역을 맡았다. 그는 자기 감정에 솔직하고 자유분방한 기질의 초등학교 교사다. 연태의 짝사랑과 진주의 구애 가운데, 형인 상민까지 가세된 발랄하고 통통 튀는 사각관계의 핵심인물로 활약할 예정.

2014년 뮤직비디오와 CF를 통해 방송계에 입문한 그는 올해 여름 소속사 제이에스픽쳐스와 전속계약을 체결, 웹드라마 ‘목격자’를 시작으로 MBC에브리원 ‘연금술사’, 온스타일 ‘처음이라서’ 등에 출연하며 연기 경험을 쌓았다.

이어 현재 출연중인 tvN ‘풍선껌’이 채 끝나기도 전에 데뷔 반년만에 지상파 드라마에 안착, 탄탄대로를 걸으며 2016년 주목할 만한 신예로 가능성을 여실히 입증하고 있다.

한편 ‘아이가 다섯’은 싱글맘과 싱글대디가 인생의 두 번째 사랑을 만나게 되면서 가족들과의 갈등과 화해, 사랑을 통해 진정한 행복을 찾아가는 명랑하고 따뜻한 코믹가족드라마이다. 연태 역에는 신혜선, 진주 역에는 임수향이 캐스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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