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매직은 자사의 대표 제품인 컨벡션오븐, 슈퍼정수기, 전기레인지K+, 하이브리드 가스레인지, 심플미니 정수기 등 5개 제품이 ‘2015 굿 디자인 어워드(Good Design Awards)’에서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굿 디자인 어워드는 1985년부터 매년 시행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 상이다. 상품 외관과 기능, 재료, 경제성 등을 종합 심사해 디자인 우수성이 인정된 상품에 'GOOD DESIGN' 마크를 부여한다.
동양매직 컨벡션 오븐은 이번 굿 디자인 어워드에서 우수상인 한국디자인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 독창적이고 이색적인 디자인과 설치 공간과의 인테리어적인 조화 등이 인정받았다. 슈퍼정수기도 조작부와 취수부에 투명소재를 사용해 깨끗한 느낌을 준 점과 물 온도를 직관적으로 알 수 있게 한 감성적인 디자인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동수 동양매직 디자인팀장은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감성디자인이란 매직만의 디자인 철학을 바탕으로 혁신적 디자인을 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소비자의 요구를 적극적으로 반영한 디자인 개발에 주력해 제품 품격은 물론 감성욕구까지 만족시킬 수 있는 디자인 경쟁력을 갖출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