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소리' 조석, 1000회 연재 기념…네이버 사옥 축하메시지까지
(출처=온라인 커뮤니티)
웹툰 '마음의 소리' 1000화 연재를 맞아 이색적인 축하 기념 사진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왔다.
18일 오전 한 네티즌은 '네이버에게 조석이란?'이라는 제목의 사진 한 장을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개됐다.
게재된 사진 속에는 포털사이트 네이버의 정자동 사옥이 담겨있다. 밤에 촬영된 사진 속 네이버 사옥에는 '마음의 소리 1000'이라는 문구가 선명히 보인다. 이 메시지는 점등된 사무실 불빛을 통해 표현됐다.
이날로 1000회를 맞은 '마음의 소리'는 웹툰 사상 최초 1000화 연재라는 기록을 세웠다. '마음의 소리'는 장기연재가 힘들다고 일컬어지는 일상툰과 개그만화임에도 9년 동안 연재해 주목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