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이 SK케미칼 송년회에서 우쿨렐레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SK케미칼)
송년회에는 SK케미칼과 자회사 구성원, 결연 아동·학부모, 복지관 관계자 등 180여명이 참석했다.
SK케미칼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희망 메이커’는 임직원이 결연을 한 지역 아동에게 급여 중 일부를 지원하는 형태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행사 중에는 △희망 메이커 활동 영상 상영회 △송년 떡 케이크 만들기 체험 행사 △코믹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결연 아동이 수개월간 준비한 우쿨렐레, 현악 등 공연이 진행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SK케미칼은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 실현을 위해 ‘희망 메이커’ 활동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희망 메이커 출범 이후 3년 만에 전 직원의 91%가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성과를 얻었다”며 “구성원들이 나눔의 보람을 가지고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세부 프로그램을 기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