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실, 아들 19금 야동 언급… “보더라도 질 좋은 걸로”

입력 2015-12-18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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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실

▲이경실과 아들(출처=JTBC '유자식 상팔자'방송캡처)

방송인 이경실의 남편 최모씨가 강제 추행에 관한 공소사실을 다시 한 번 인정한 가운데 과거 이경실의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이경실과 아들 손보승 군은 과거 방송된 JTBC '유자식 상팔자'에 출연해 야한 동영상에 대해 언급했다.

당시 손보승 군은 “야동을 볼 땐 방문을 잘 잠그고 서로 프라이버시를 지켜준다면 서로 유대관계가 깊어질 것 같다”라고 속마음을 전했다.

이에 이경실은 “네가 야동을 보는 걸 목격한다고 해도 난 그냥 방문을 닫아줄 거다”라며 “야동이나 포르노가 아닌 이왕 볼 거면 돈을 더 주더라도 질 좋은 걸 봤으면 좋겠다”라고 말하며 남다른 자녀 교육법을 전했다.

한편 17일 오후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는 강제추행 혐의를 받고 있는 이경실의 남편 최모 씨에 대한 2차 공판이 속행됐다.

이날 판사는 피고 최씨에게 "1차 공판에서 했던 것처럼, 모든 공소 사실을 인정하는 것인가"라고 물었고, 최씨는 "공소사실을 인정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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