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비례대표, 정윤숙 전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부회장 승계

입력 2015-12-21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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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숙(59·여) 전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부회장이 21일 여성가족부 장관에 내정된 새누리당 강은희 의원의 후임으로 비례대표 의원직을 승계한다. 정 전 부회장은 지난 19대 총선에서 새누리당 비례대표 의원 후보 순번 31번을 받았다.

충남 논산 출신의 정 전 부회장은 새누리당 중앙여성위원회 상임전국위원과 지난 제7·8대 충청북도의원(산업경제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지회 회장과 한국무역보험공사 상임감사로 활동 중이다.

정 전 부회장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확인 절차 등을 거쳐 조만간 의원 신분을 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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