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란(왼), 소유진(출처=호란 트위터)
배우 소유진이 2년 만에 ‘아이가 다섯’으로 안방극장에 복귀한 가운데 과거 결혼식 모습이 재조명되고 있다.
가수 호란은 지난 2013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아름다운 신부 유진이. 이제껏 있었던 중 가장 행복한 신부가 되길. 내가 다 떨리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웨딩드레스를 입은 신부 소유진과 신부 대기실을 찾은 호란이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15세 연상인 사업가 백종원과 결혼을 앞둔 소유진의 행복한 미소가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21일 KBS2 새 주말극 ‘아이가 다섯’ 제작진은 “소유진이 여주인공인 아이 셋의 당찬 싱글맘 안미정 역에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소유진은 지난 2014년 종영한 KBS ‘예쁜남자’ 이후 2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