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크어스)
메이크어스는 가수 이승철이 함께 진행한 이벤트에서 1위를 기록한 대학생 방세진씨의 음원을 공개했다고 21일 밝혔다.
메이크어스가 운영하고 있는 페이스북 음악 페이지 ‘일반인들의 소름돋는 라이브(이하 ‘일소라’)에서 진행한 이벤트에서 방씨는 가장 많은 ‘좋아요’를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이벤트에 선정된 방씨와 이승철은 수 개월간의 작업을 거쳐 음원을 공개했다. 해당 음원은 총 2가지로 이승철의 열두 번째 정규앨범의 타이틀곡 '시간 참 빠르다'와 올 봄에 방영된 화제의 드라마 '프로듀사' OST에 수록된 이승철의 '달링'을 새롭게 편곡한 것이다.
김홍기 메이크어스 뮤직팀 이사는 “일반인들이 메이크어스가 운영하는 일소라를 통해 가수와 소통할 수 있는 창구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최근 아델 여고생을 비롯 다양한 성공사례가 나오고 있는 만큼 앞으로 모바일만이 할 수 있는 새로운 시도를 많이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