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팔달산 토막살인' 박춘풍, 사이코패스 아니다"

입력 2015-12-22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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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팔달산 토막살인' 박춘풍, 사이코패스 아니다"

'팔달산 토막살인' 사건의 피고인 박춘풍(55·중국 국적)씨가 사이코패스가 아니라는 뇌 영상 분석 결과가 나왔습니다. 22일 박씨의 항소심 속행 공판에서 김지은 이화여대 뇌인지과학연구소 교수는 "사이코패스 경향이 있는 것은 맞지만 사이코패스의 기준치를 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박씨는 지난해 11월 26일 경기도 수원 자신의 집에서 동거녀를 목 졸라 살해하고 시신을 잔혹하게 훼손해 팔달산 등 5곳에 유기한 혐의로 구속기소 돼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습니다. 재판부는 이번 감정 결과를 토대로 이달 29일 오후 2시 선고공판을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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