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코스모폴리탄)
'우결4' 가상 부부 김소연과 곽시양은 '코스모폴리탄' 1월호를 통해 로맨틱한 화보를 선보였다.
일명 '시소 커플'로 불리는 이들은 이번 화보 촬영에서 편안하면서도 달달한 분위기를 연출해 실제 연인을 방불케 했다.
이벤트의 황제로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던 곽시양은 "100일 동안 가상 부부로 지내면서 많은 것을 해주고 싶었다. 김소연이 하고 싶다고 말한 것을 적어놨다가 한 번에 이벤트를 해줬다"라며 "여러가기 아이디어가 꼬리에 꼬리를 물면서 생각났다"라고 말했다.
김소연은 "곽시양을 만나고 스스로 더 나아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요리도 못했는데 잘해보고 싶고, 지금보다 더 좋은 사람이 되고 싶었다. 주위 사람들도 내가 더 많이 웃고 밝아졌다고 하더라. 나 스스로도 느낀다"라며 진정한 로맨틱 커플의 면모를 보였다.
한편 '시소 커플'의 가상 결혼 생활을 엿볼 수 있는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는 매주 토요일 오후 4시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