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일국 삼둥이 '슈퍼맨이 돌아왔다' 하차, 예능대신 드라마 출연? '꽃거지 변신'

입력 2015-12-22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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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BS 방송 캡쳐)

송일국과 삼둥이가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하차를 선언한 가운데, '장영실' 드라마 현장에서 포착된 삼둥이 모습이 새삼 화제다.

삼둥이가 아빠 송일국의 일터 드라마 '장영실' 촬영현장을 방문한 모습은 최근 KBS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분을 통해 전파를 탔다.

송일국은 삼둥이가 엄마의 직업은 확실하게 알고 있는 반면 자신의 직업에 대해서는 잘 모르고 있는 점에 씁쓸한 기색을 지우지 못했다. 이에 송일국은 아이들을 데리고 최근 촬영 중인 '장영실' 세트장을 직접 찾았다.

송일국은 삼둥이에게 "아빠 직업은 '배우'"라고 가르쳤지만, 민국은 "배우기!"라며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다. 하지만 이후 촬영장에서 아빠의 분장하는 모습을 지켜보던 삼둥이는 직접 분장에 도전, 조선시대 꼬마거지로 깜찍하게 변신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송일국과 대한, 민국, 만세는 지난 2014년 7월 6일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합류해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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