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MBC )
23일 네이버 포털 사이트는 '2015 네이버 세대공감 뮤직 결산'이라는 제목으로 10대부터 50대까지 총 5대에 걸쳐 가장 인기가 많았던 가요를 소개했다.
이 가운데 20대 뮤직 결산이 가장 눈길을 끈다. 1위는 바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가요제'에서 인기를 끌었던 이유 갓지(박명수, 아이유)의 '레옹'이다. 2위는 여름 가장 폭발적인 반응을 몰았던 걸그룹 씨스타의 'SHAKE IT'이 뒤를 이었다. 그밖에 f(x)의 4 Walls, 엑소의 CALL ME BABY가 3,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아울러 30대에서는 가수 나얼의 '같은 시간 속의 너'가 1위를 기록했다. 이어 2위는 빅뱅의 '우리 사랑하지 말아요', 3위는 종영된 MBC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의 ost '모르나봐'(소유, 브라더수)가 차지했다.
한편 10대에서 1위는 엑소의 'LOVE ME RIGHT', 40대 1위는 빅뱅의 '우리 사랑하지 말아요', 50대에서 1위는 노사연의 '바램'이 각각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