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올 한해 시청자가 가장 좋아하는 프로그램 1위를 차지한 '무한도전'.
한국갤럽은 최근 ‘무한도전’이 매월 조사하는 ‘한국인이 좋아하는 TV프로그램’ 집계에서 올해 12개월 내내 1위를 놓치지 않아 2015년 올 한해 시청자가 가장 좋아하는 프로그램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무한도전’에 이어 2위에 오른 프로그램은 4~8월 2위를 기록한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다.
한국갤럽 조사 결과에 따르면 ‘무한도전’과 ‘슈퍼맨이 돌아왔다’외에 2015년 올 한해 시청자의 많은 사랑을 프로그램으로는 예능에서는 MBC ‘복면가왕’이 9월과 11월 2차례, tvN‘삼시세끼’가 3월 1차례 2위를 기록했다.
드라마에서는 KBS 주말극 ‘가족끼리 왜 이래’(1~2월), KBS 일일극 ‘가족을 지켜라’(10
월), MBC 미니시리즈‘그녀는 예뻤다’(10월), MBC 주말극 ‘내 딸, 금사월’(11월),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1988’(12월)이 2위를 기록하면서 상위권에 진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