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민(사진 오른쪽 첫번째)(사진=조정민 인스타그램)
트로트 가수 조정민이 특유의 육감적인 몸매로 외국 혼혈 오해를 받는 고충을 나타냈다.
26일 방송된 SBS플러스 '날씬한 도시락2'에 출연한 조정민은 "과거 뉴욕에 놀러간 적 있었는데, 흑인들이 자꾸 영어로 관심을 표했다"며 "흑인분들이 저를 굉장히 좋아했다"고 말했다.
조정민은 트로트 가수로 까무잡잡한 피부와 육감적인 몸매로 자주 중남미 사람 또는 혼혈로 오해를 많이 받는다고 방송에서 종종 언급해왔다. 최근엔 MBC '복면가왕'에 출연해 8등신 몸매와 폭풍 가창력으로 시청자들을 놀라게 하기도 했다.
조정민은 이날 방송에서도 "나는 미스 파라과이 아닌, 한국 토종 흑진주"라고 강조했다.
네티즌들은 "조정민 요새 많이 나오는 듯", "조정민 몸매보면 헉소리 나옴", "조정민 정말 서구형 미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