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SBS)
26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는 해외에 서버를 두고 16년간 수사망을 피해 운영되어 온 불법 음란사이트 ‘소라넷’의 진실을 파헤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과거 유사 사이트를 운영했던 운영진이 사이트에 게시된 광고 금액이 하루에도 몇 천만원, 몇 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광고 업체 측에서 소라넷 회원에게 벌어들인 수익을 소라넷 운영진에게 나눠주는 형식이라는 것.
운영자는 “그 불법사이트 운영하는 사장이 얘기하면 그 불법사이트는 대포통장이니 외국은 환전소를 통해서 보낼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평균 한 달에 1억을 번다고 보면 놓을 이유가 없을 것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