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그것이 알고싶다’, 소라넷 등 음란사이트 범람 이유 광고수익?… 하루 수억 충격

입력 2015-12-27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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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SBS)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음란 사이트로 유명한 소라넷의 진실을 파헤치던 중 운영자가 하루 수천에서 수억원의 수익을 벌고 있을 것이라고 알려져 충격을 던지고 있다. 이러한 불법 음란 사이트를 운영하면서 벌어 들이는 수익이 엄청나 근절되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6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는 해외에 서버를 두고 16년간 수사망을 피해 운영되어 온 불법 음란사이트 ‘소라넷’의 진실을 파헤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과거 유사 사이트를 운영했던 운영진이 사이트에 게시된 광고 금액이 하루에도 몇 천만원, 몇 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광고 업체 측에서 소라넷 회원에게 벌어들인 수익을 소라넷 운영진에게 나눠주는 형식이라는 것.

운영자는 “그 불법사이트 운영하는 사장이 얘기하면 그 불법사이트는 대포통장이니 외국은 환전소를 통해서 보낼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평균 한 달에 1억을 번다고 보면 놓을 이유가 없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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