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방송장면)
‘런닝맨’ 김종국이 스테파니를 향해 고백송을 불렀다.
27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 김종국은 커플 선정을 위해 팝스타 부르노 마스의 ‘저스트 더 웨이 유 아(Just the way you are)'를 불렀다. 김종국은 2005년 X맨 당시 스테파니에게 불러주고 싶은 노래였다며 열창했다.
이를 본 채연은 질투심에 불타 박수를 치며 슬금슬금 스테파니를 향해 다가왔다. 이어 스테파니를 향해 비키라는 듯 계속 멈춰 있어 출연진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유재석은 김종국에게 2005년에 이러지 그랬냐며 “그랬으면 X맨이 100회는 더 했다”며 구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