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쉘 파이퍼 3회 우승, 소피 마르소와 니콜 키드먼 각각 2회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로 가수 나나가 2년 연속 선정됐다. 앞서 배우 미쉘 파이퍼, 소피 마르소, 니콜 키드먼 등 5명이 2연 연속 선정의 영광을 누린 바 있다.
27일 미국 영화사이트 TC캔들러(TC Candler)가 공개한 공식 SNS와 유튜브를 통해 ‘2015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100인(100 The Most Beautiful Face of 2015)’ 명단에 따르면 나나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그룹 애프터스쿨, 오렌지캬라멜로 활동 중인 나나는 2년 연속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100인’ 중 1위에 올랐다.
▲걸그룹 애프터스쿨 출신의 나나가 2년 연속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출처=유투브(TC캘린더))
나나에 이은 ‘아름다운 얼굴’은 2위에 할리우드 배우 갤 가돗, 해리 포터로 유명한 배우 엠마 왓슨이 4위를 차지했다.
트와이스 쯔위도 13위에 올랐고, 소녀시대 멤버 태연은 24위, 미스에이의 수지는 45위에 오르는 등 한국 걸그룹도 다수 영광을 안았다.
앞서 미쉘 파이퍼가 가장 많은 3회 선정의 영광을 누렸다. 미쉘 파이퍼는 1990년 첫 회에 이어 1992~1993년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밖에 소피 마르소와 니콜 키드먼, 코어, 키아라 나이틀리 등이 2번씩 1위에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