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중국화제] 장쯔이 딸 출산·2015 SAF 가요대전

입력 2015-12-28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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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 28일 중국 포털사이트 ‘바이두(Baidu)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 ‘웨이보(Weibo)’순위 기준

▲중국 여배우 장쯔이가 28일(현지시간) 웨이보에 딸 출산 소식을 알리며 딸의 손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장쯔이 웨이보

1. 장쯔이 딸 출산

중국 인기 여배우인 장쯔이가 27일(현지시간) 딸을 낳았습니다. 장쯔이는 28일 오전 웨이보를 통해 딸 출산 소식을 알렸는데요. 그는 “2015년 12월27일, 당신, 나, 그녀. 작은 생명의 탄생으로 우리만의 가족을 갖게 됐다. 모든 것이 평안하고 순조로웠다. 매우 감격스럽다”는 메시지와 함께 태어난 딸의 손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장쯔이의 딸 출산은 지난 5월10일 가수 왕펑과 법적 부부가 된 지 7개월여 만인데요. 26일에는 만삭의 모습을 하고 미국 샌디에이고에 있는 한 동물원을 남편 왕펑과 함께 방문한 사진이 공개되기도 했습니다. 장쯔이는 앞서 임신 소식을 전하고 미국에서 출산 준비를 해 원정출산 논란이 일기도 했습니다.

▲미국에 있는 네티즌이 26일(현지시간) 공개한 만삭의 장쯔이(오른쪽). 출처=웨이보

▲샤이니 온유. 출처= '2015 SAF 가요대전' SBS 방송 캡처

2. 2015 SAF 가요대전

‘2015 SAF 가요대전’이 27일 오후 9시40분부터 한국 TV 채널 SBS를 통해 1부와 2부로 나뉘어 방송됐습니다. 신동엽과 아이유가 진행을 맡은‘2015 SAF 가요대전’은 소녀시대, 원더걸스, 샤이니, 2PM, 포미닛, 티아라, 씨엔블루, 인피니트, 에이핑크, B1A4, B.A.P, 에일리, EXID, 비투비, 엑소, 빅스, AOA, GOT7(갓세븐), 마마무, 레드벨벳, 러블리즈, 여자친구, 몬스타 엑스, 세븐틴, 업텐션, iKON, 트와이스 등 정상급 아이돌 27팀이 출연했습니다. 출연진 중에는 중국 현지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는 가수도 포함돼 중국 팬들의 관심이 ‘2015 SAF 가요대전’에 쏠렸는데요. 이날 가요대전에서 한류 열풍의 주역 중 하나인 샤이니의 온유가 아이돌이 뽑은 ‘올해의 리더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온유는 수상 소감으로 “멤버들이 잘 해줬다”며 “내년에도 멤버들과 함께 행복하게 활동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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