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보라(출처=KBS ‘인간극장’ 방송 캡쳐)
배우 남보라의 동생이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남보라와 가족들이 출연한 ‘인간극장’이 눈길을 끈다.
과거 2008년 방송된 KBS 1TV ‘인간극장’에는 배우 남보라를 포함해 13남매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당시 방송에서 남보라는 “처음 아기 기저귀 갈아본 게 유치원 때인가?”라며 “무작정 엄마 옆에서 보고 따라 했다”고 말해 이목을 끌었다.
또한 13남매 중 둘째인 남보라는 “오빠와 ‘동생들을 우리가 다 키워야 하지 않나’ 이런 얘기를 자주 한다”며 “동생들 학비도 제가 다 대주고 해야 할 것 같다”고 의젓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28일 한 매체는 연예 관계자의 말을 빌려 “남보라의 동생이 최근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남보라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는 “남보라 씨에게 불미스러운 일이 생긴 것은 맞지만, 자세한 사항은 말씀드리기가 어렵다"라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