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육룡이 나르샤' 방송 캡쳐)
'육룡이 나르샤' 신세경이 변요한 걱정에 근심 가득한 모습을 보였다.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서 분이 역을 맡은 신세경의 다양한 감정들이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신세경은 심각한 표정으로 탕약관 앞에 앉아 약을 달이고 있다. 분이는 계략에서 극적으로 탈출한 방지의 상처를 치료하는 중 어릴 적에 유약했던 성격이 판이하게 바뀐 오빠에 대해 안타까움과 걱정을 느끼는 모습이다.
또한 자꾸 마주하는 가혹한 현실과 좌절에 굴하지 않는 분이의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희망과 의지를 안겨주고 있다.
이에 '육룡이 나르샤'의 한 관계자는 "가족과 함께 평범하게 사는 것은 지금 시대에도 많은 사람들의 꿈이다. 소박한 꿈이 가장 어렵게 느껴지는 것은 어느 역사에나 있어온 현실이다. 그 중심에 서 있는 분이와 땅새 남매의 귀추가 주목되는 것도 바로 그 이유이다"고 언급했다.
한편, 신세경이 출연하는 '육룡이 나르샤'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