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남궁민 SNS)
‘리멤버’에서 악역으로 완벽하게 변신한 남궁민이 자기 자신을 향해 무섭다고 밝혔다.
남궁민은 SBS ‘리멤버-아들의 전쟁’에서 무고한 사람에게 누명을 씌우고도 적반하장으로 날뛰는 남규만 역을 맡아 연기 변신에 성공했다. 남궁민은 자신의 SNS에 드라마 속 한 장면을 공개하고는 “건들지마. 나도 내가 무서워.”라며 자신의 연기 변신에 대해 언급했다.
한편 ‘리멤버’에서 남규만은 아버지의 누명을 벗기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서진우(유승호 분)과 대립해 피도 눈물도 없는 악의 화신으로 등장한다. 사람을 죽이고도 눈 깜짝하지 않는 냉혈안이다.
SBS 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은 수~목요일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