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연기대상] 강소라, 우수 연기상 미니시리즈 부문 수상 “고생한 만큼 보람있었다”

입력 2015-12-30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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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연기대상] 강소라, 우수 연기상 미니시리즈 여자 부문 수상

▲배우 강소라가 30일 서울 상암동 MBC에서 열린 ‘2015 MBC 연기대상’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MBC 연기대상’은 올 한 해 MBC 드라마를 빛낸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 서로의 공로를 치하하고 수상의 기쁨을 나누는 자리다. ( 신태현 기자 holjjak@)

‘2015 MBC 연기대상’ 강소라가 우수 연기상 미니시리즈 여자 부문 수상자가 됐다.

30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사옥에서 열린 ‘2015 MBC 연기대상’ 우수 연기상 미니시리즈 여자 부문에서 ‘맨도롱 또똣’ 강소라가 상을 받았다.

강소라는 “제주도가 생각보다 멀었다. 고생한 만큼 보람있었다”며 “감독님과 모든 스태프 분들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은 꼭 회사 식구들과 가족, 팬에게 감사를 돌리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2015 MBC 연기대상’에서는 ‘그녀는 예뻤다’, ‘내 딸, 금사월’, ‘여자를 울려’, ‘전설의 마녀’, ‘킬미 힐미’가 ‘올해의 드라마상’ 후보에 올랐다. 김정은, 김희선, 지성, 차승원, 황정음은 대상 후보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