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연기대상' 설현, 전매특허 포즈 센스 "男배우들 삼촌 미소"

입력 2015-12-31 22:05

  •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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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BS2 '2015 연기대상' 방송 캡처)

'2015 KBS 연기대상' 설현이 전매특허 포즈로 뭇 남성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31일 방송된 KBS2 '2015 연기대상'에서는 AOA 설현이 인기상을 받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진행자를 맡은 전현무는 설현의 수상 소감을 듣고난 후 "설현 씨의 유명한 포즈 한 번 부탁드린다"며 한 통신사 광고에서 선보인 포즈를 요청했다.

전현무는 "오늘 또 여신같은 드레스를 입어서 너무 아름답다"며 "포즈를 꼭 보고 싶다"고 사심 담긴 말을 덧붙이기도 했다.

이에 설현은 망설임 없이 아름다운 뒤태를 선보이며 환한 미소를 보여 객석에 있는 남자 배우들의 삼촌 미소를 이끌어 냈다.

한편 이날 방송된 '2015 KBS 연기대상'은 여의도 KBS 별관공개홀에서 진행됐다.

#연기대상 #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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