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방송 캡쳐)
‘우리 결혼했어요’의 육성재가 반전매력을 선보였다.
2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조이-육성재 커플은 중국으로 여행을 갔다. 더운 지역인지 모르고 겨울 옷을 준비해간 이 커플은 옷 문제로 티격태격 말 다툼을 했다.
조이는 “우리가 제일 예쁘고 잘 생겨야 한다”면서 긴 원피스를 사자고 졸랐다. 이에 육성재는 조이의 눈을 쳐다보며 “누구한테 잘 보이려고?”라며 박력있는 멘트를 던졌다. 이에 조이는 “오빵”이라며 애교를 선보여 육성재를 사르르 녹였다.
공항에 도착한 육성재-조이 커플은 더운 기후에도 불구하고 한국에서 입고 온 겨울 니트를 입고 있었다. 육성재는 “더운 거 진짜 싫다”고 고백하며 더위에 지친 모습을 보였다. 조이에게 카메라를 넘기고 칭얼칭얼 거리던 육성재는 급기야 연하인 조이를 향해 “누나~”라며 애교를 부리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