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달수(사진제공=싱글즈)
‘1억 배우’ 오달수의 열애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오달수의 인터뷰가 눈길을 끈다.
오달수는 각종 천만 영화에 조연으로 출연하며 ‘1억 배우’라는 수식어를 달게 됐다.
오달수는 과거 1091만 7221명을 기록해 역대 흥행 11위에 자리한 영화 ‘괴물’에서 ‘괴물’ 목소리 역을 시작으로 ‘도둑들’의 앤드류, ‘7번 방의 선물’의 소양호, ‘변호인’의 박동호, 그리고 ‘암살’의 영감, ‘베테랑’의 오팀장 역으로 매 작품마다 ‘미친 존재감’을 드러내며 1000만 관객을 동원하는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앞서 오달수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1억 배우란 수식어에 대해 “그런 숫자는 배우에게 독과 같다. 한 번 재밌게 웃을 뿐, 절대 맘에 둬선 안 된다”며 “그냥 영화를 많이 찍은 거다. 영화계 식구들이 자주 찾아준 게 고마울 뿐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4일 한 매체는 오달수와 채국희가 열애 중이라고 단독 보도했다. 오달수와 채국희의 한 측근은 “오래된 연인이다. 이미 영화와 연극계에서는 두 사람의 만남을 알고 있다. 지인들에게 ‘만나고 있는 사람’이라고 소개하고 있다”고 전했다.
채국희는 배우 채시라의 여동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