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진흥원, 전 직원 반부패·청렴 결의대회 개최

입력 2016-01-05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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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진흥원은 지난 4일 시무식을 겸해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부패예방과 청렴한 공직문화 확산을 위해 ‘반부패·청렴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하 국토진흥원)은 지난 4일 시무식을 겸해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부패예방과 청렴한 공직문화 확산을 위해 ‘반부패·청렴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토진흥원은 지난해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결과 공직유관단체 중에서 2위를 차지했다. 이번 행사는 신년을 맞아 국토진흥원 임직원의 청렴의지를 대내·외에 선포해 청렴에 대한 각오를 새롭게 다지는 한편 공정하고 청렴한 연구관리를 통해 최상의 고객만족도 실현하겠다는 다짐을 보여주는 자리였다.

반부패·청렴 서약을 통해 국토진흥원 전 직원은 알선·청탁·금품·향응을 받지 않으며 외부의 부당한 간섭을 배제하고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직무를 수행해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직사회 조성을 위해 솔선수범 할 것을 다짐했다.

김병수 국토진흥원장은 “공직자의 윤리적 기대수준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기관장으로서 청렴한 공직풍토 조성에 앞장서겠다”면서 “공정하고 청렴한 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다양한 윤리 교육 및 캠페인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