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림학교' 이현우, 20대 대표 얼굴"…이소연 PD의 캐스팅 기준

입력 2016-01-06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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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림학교' 이현우, 얼굴 덕에 캐스팅…"20대 대표 얼굴이라서"

▲배우 이현우가 6일 오후 여의도동 63빌딩에서 열린 KBS 2TV 월화드라마 ‘무림학교’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노진환 기자 myfixer@)

'무림학교' 연출을 맡은 이소연 PD가 배우 이현우를 캐스팅한 이유를 밝혔다.

6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그랜드볼룸에서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무림학교'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서 이소연 PD는 "20대를 대표할 수 있는 얼굴이 누가 있을까하다가 이현우를 떠올렸다"며 "이현우는 젊은 배우를 대표하는 얼굴로서, 무림학교를 대표하는 주인공으로서 손색이 없다. 인성까지 갖춘 배우"라고 극찬했다.

다른 출연자인 배우 서예지와 이홍빈에 대해서도 평가했다.

이 PD는 서예지에 대해 "서예지 이미지는 단아하고, 우아하고, 여성스럽다"면서 "처음 만나서 얘기하는데 스마트하고 발랄하더라. 첫 미팅 후 돌아오는 길에 바로 여자주인공으로 낙점했다"고 밝혔다.

이홍빈에 대해서는 "무림학교의 히든카드"라면서 "미팅 후 밝고 건강한 기운을 갖고있어서 잊혀지지가 않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무림학교'는 한류스타였으나 지금은 찌질돌이 된 윤시우(이현우)와 중국 재벌 아들 왕치앙(이홍빈)이 어느 날 운명처럼 순덕(서예지), 선아(정유진)를 만나 무림학교라는 신비한 공간에 입학하게 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오 마이 비너스' 후속으로 오는 11일 밤 10시 첫 방송.

무림학교 이현우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무림학교 이현우, 잘 생기긴 했지", "무림학교 이현우, 20대 대표 배우 맞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무림학교' 이현우, 얼굴 덕에 캐스팅…"20대 대표 얼굴이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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