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멤버’ 유승호, 전광렬 이어 살인 누명…도망자 신세

입력 2016-01-06 23:40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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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방송장면)

‘리멤버-아들의 전쟁’ 유승호가 살인 누명을 쓰고 위기에 몰렸다.

6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에서 서진우(유승호 분)가 도망자 신세가 됐다.

서진우는 과거 자신의 아버지 서재혁(전광렬 분)의 살인 누명에 대해 위증을 했던 증인 전주댁이 보낸 ‘듣고 싶었던 말을 해 주겠다’라는 문자를 받고 그의 집을 찾아갔다. 하지만 전주댁은 이미 살해된 상태였다. 경찰들이 갑자기 들이닥쳤고 “현행범이다 체포해”라고 명령했다.

이에 당황한 서진우는 창문으로 뛰어내려 도주했다. 이후 서진우는 살인 용의자로 몰려 공개수배 됐다.

사실은 아버지 서재혁에게 누명을 씌운 남규만(남궁민 분)이 전주댁의 증언을 두려워 해 살해를 지시한 것. 결국 남규만은 두 명을 살해하고 아버지와 아들에게 각각 누명을 씌운 셈이다.

한편 SBS 수목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은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