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신이 '복면가왕'에 '감성폭발 주전자 신사'로 깜짝 등장했다.
10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 '감성폭발 주전자 신사'와 '기적의 골든타임'이 1라운드 대결이 벌어졌지만, 결과는 기적의 골든 타임이 승자로 선정됐다.
이후 '감성폭발 주전자 신사'는 자신이 준비한 곡을 부르며 가면을 벗었다. 가면 속 주인공은 심신이었다. 심신은 이문세의 '거리에서'를 부르면서 다양한 창법을 구사했다.
심신은 "미국에서 재즈 공부도 했고, 현재 진행형 가수로 남고 싶다"고 전했다. 판정단들은 "심신의 눈이 사슴눈 그대로다", "심신, 감성 그대로 노래를 불러서 반가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