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방송 캡쳐)
하이틴 스타 출신 무속인으로 화제를 모은 박미령이 근황을 밝힌 가운데, 신내림 받은 연예인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박미령은 뚜렷한 이목구비에 청순미 넘치는 분위기로 80년대 하이틴 스타로 주목받았다. 20대 초반 가수 김종진과 결혼한 박미령은 슬하에 아들을 두었으나, 20대 후반 신내림을 받고 결국 이혼했다.
단연배우 출신 황인혁은 지난 2003년부터 무속인으로 변신했다. 1990년대 아역 배우 출신으로 'TV문학관', '맥랑시대' 등에 출연한 다비는 1997년 신내림을 받고 무속인의 길을 걷고 있다.
사극 등 조연으로 출연한 정호근도 지난 2014년 무속인이 된 사실을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특히 정호근은 과거 방송에서 배우 김태희의 관상을 분석해 눈길을 끌었다. 정호근은 김태희에 대해 "화려하게 빛이 나는 외모여서 후에 외로워질 수 있다. 빛이 꺼지면 외로울 수 있으니 본인이 마음 수양을 해야 할 것 같다"고 조언했다.
한편 박미령은 지난 12일 방송된 TV조선 '솔깃한 연예토크 호박씨'에서 근황을 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