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방송 캡쳐)
정우의 예비신부 김유미가 과거 정우에 돌직구를 날렸다.
김유미는 과거 방송된 SBS '금요일엔 수다다'의 '그들 각자의 영화관' 코너에 출연해 영화 '붉은 가족'으로 호흡을 맞췄던 정우를 언급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3년 영화 '붉은 가족'을 계기로 연인으로 발전, 그해 11월 열애를 공식 인정한 바 있다.
그는 "(정우가) 이렇게까지 뜰 줄은 몰랐다"며 "처음에 만났을 때는 자연스러운 연기에 놀랐다. 얄밉게 잘한다"고 정우의 첫인상을 설명했다.
한편 정우와 김유미는 16일 서울 시내 모처에서 양가 부모님과 친지들만 모시고 조용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