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쳐)
배우 김유미와 정우가 화촉을 밝힌다고 전한 가운데, 과거 김유미가 방송에서 한 ‘쓰레기’에 대한 발언이 눈길을 끈다.
과거 방송된 MBC '라디오 스타'에서는 '네 멋대로 해라' 특집으로 김유미가 출연했다
김유미가 출연하자 MC들은 “어디서 쓰레기 냄새가 난다”, “내 과거 별명이 쓰레기였다”며 너스레를 떨며 ‘응답하라 1994’의 ‘쓰레기’역을 맡은 정우를 지속적으로 상기시켰다.
김유미는 이에 “사실 최근 드라마가 인기리에 방영 중이지 않은가. 제가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면 몰입도에 방해가 될 것 같다. 이는 에티켓의 문제인 것 같다”고 걱정했다.
이러한 김유미의 말에도 정우에 대한 질문은 이어졌고, 김유미는 “영화 ‘붉은 가족’을 촬영하며 자주 만났다. 최근엔 바빠서 전화통화만 한다”고 밝혔다.
규현은 마지막 질문으로 “김유미에게 쓰레기란?”이라고 물었다. 이에 김유미는 “소중한 것”이라고 고백해 시청자들의 달달한 미소를 자아냈다.
한편, ‘김유미의 예비남편’ 정우는 13일 자신의 트위터에 "그분과 함께 또 하나의 꿈이자 소망인 행복한 가정을 이루려 한다"며 친필 편지를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