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하니, "김준수 호감, 어머니도 알았다" 깜짝 고백

입력 2016-01-14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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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하니(사진=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영상 캡처)

'라디오스타' 하니가 공개 연애 중인 김준수와 관계를 어머니도 이미 알고 있었다고 고백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심스틸러 특집으로 개그우먼 김숙, 배우 곽시양, 개그맨 황제성과 EXID 하니가 출연했다.

이날 하니는 "김준수의 초대로 김준수가 출연하는 뮤지컬 '데스노트'를 보러 갔었다. 엄마를 모시고 효도하는 마음으로 갔었다"고 말했다.

이에 MC들은 "당시 어머니가 하니와 김준수가 서로 호감을 가지고 있는 사이임을 아셨느냐"며 "어머니께 '엄마, 저 사람이 나 좋아하는 것 같아'라고 말했었느냐"라고 물어 눈길을 끌었다.

그러자 하니는 "알고 가셨다. 어머니가 평소 김준수 씨를 좋아하셨다"고 밝혀 주위의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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