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곽시양 인스타그램)
1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심스틸러' 특집에서는 배우 곽시양이 출연해 과거 아르바이트를 했던 시절 에피소드를 전했다.
이날 곽시양은 "방송사 앞 피자집에서 배달 아르바이트를 했었다"고 공개했다.
이어 그는 "하루는 방송국에 피자 배달을 가게 됐는데 100m 앞에서 김구라가 보이더라"고 당시를 떠올렸다.
곽시양은 "점점 다가갈수록 김구라가 저를 간절히 바라는 듯한 눈빛이었다"며 "눈빛이 너무 간절해서 '사진 한장만 찍어주세요' 했더니 김구라가 '어후 좋다'고 기뻐했다"고 에피소드를 전해 출연진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된 '라디오스타'에는 곽시양을 비롯해 EXID 하니, 개그우먼 김숙, 개그맨이자 방송인 황제성이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