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허영지 눈물(사진=MBC '옆집의 CEO들')
카라 해체 소식과 함께 허영지가 관심을 받는 가운데 과거 허영지의 눈물이 재주목받고 있다.
최근 진행된 MBC '옆집의 CEO들' 녹화에서 허영지는 이날 방송의 주제였던 '나에게 주는 선물'로 고민할 필요 없이 반려견과 가족을 선택, 맏언니 손태영과 함께 엄마가 운영하는 카페를 찾았다.
집안에서 막내인 허영지는 카페에서 반려견 레옹과 열매를 보자마자 돌고래 소리를 내며 온몸으로 기쁨을 표현했다. 허영지는 "레옹과 열매는 나에게 엔도르핀을 주는 동생들"이라고 밝히며 두 반려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허영지는 반려견과 가족을 만난 뒤 인터뷰에서 갑작스레 눈물부터 쏟아내며 "힘들고 지치고 짜증날 때도 기댈 수 있는 사람도 가족"이라고 말하며 가족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했다.
한편 허영지는 손태영을 위해 바리스타로 변신, 직접 만든 카페라테 한 잔을 대접하며 따뜻한 마음 씀씀이를 보였다.
'옆집의 CEO들'은 함께 동거를 하며, 생활에 들어가는 모든 돈을 세일즈를 통해 자급자족을 하는 과정을 리얼하게 그려 돈과 경제생활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경제 공익 리얼 버라이어티다.
카라 허영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