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 리틀맘이 임신 사실을 5개월 차에 알았다고 밝혔다.
16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이하 '동상이몽')에서는 17살에 아기 엄마가 된 리틀맘의 사연이 공개됐다.
리틀맘은 "임신 5개월인데 왜 몰랐느냐"는 질문에 "임신 5개월 배가 많이 안 부르기도 했고, 아픈 줄로만 알았다. 17살에 임신이란 단어를 생각도 못했다. 입덧도 체한 줄 알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임신 사실을 알았을 때 처음엔 고민도 했다. 남편이랑 얘기를 많이 했는데 결정 잘한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리틀맘은 "한달 생활비가 50만원 밖에 안되서 장난감이나 예쁜 것들이 많이 나오는 육아 예능 자체를 안보게 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