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이십세기폭스코리아)
제73회 골든글로브 시상식 3관왕에 빛나는 영화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가 국내 박스오피스를 석권했다.
18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는 17일 하루 동안 26만7473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일별 박스오피스를 굳게 지켰다.
지난 14일 개봉과 동시에 1위로 올라선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는 금요일인 15일에는 13만2541명, 16일에는 29만4573명으로 1위를 달렸다. 누적 관객 수는 82만1213명.
디즈니 애니메이션 ‘굿 다이노’는 주말 가족 관객을 사로잡으며 17일 11만212명을 동원, 2위로 흥행을 이어갔다. ‘굿 다이노’는 누적 관객 수 98만3043명을 동원하며 100만 돌파를 목전에 뒀다.
이외에도 문채원, 유연석 주연의 ‘그날의 분위기’가 10만556명으로 3위를 기록했고, ‘히말라야’가 7만5644명으로 누적 관객 수 746만명을 돌파, 장기 흥행을 이어갔다. ‘내부자들: 디 오리지널’ 역시 5만7827명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수 185만1437명을 돌파, 식지 않는 흥행 열기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