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니엘 "무대 위에선 멋져보여도 무대 밖에선 굉장히 더러워" 폭소!

입력 2016-01-18 16:42

(출처=KBS 2TV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니엘이 무대 위 모습과 현실은 정반대라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18일 방송되는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는 윤정수, 니엘, 이수지, 예지가 출연할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MC 이영자는 윤정수가 알고 보면 깔끔한 남자라고 반전 매력을 밝혔다.

이에 윤정수 옆에 앉아 있던 개그우먼 이수지는 "옆에 있는데 좋은 비누향기가 난다"며 윤정수의 깔끔한 모습을 언급했다.

그러자 김태균이 니엘에게 평소 어떤 모습으로 지내냐고 질문을 던졌고, 니엘은 "무대 위에선 멋져 보이려고 노력하는데 무대 밖에선 굉장히 더럽다. 틴탑 숙소에 남자 6명이 같이 살다보니 서로 안치워? 그럼 나도 안치워! 이런 식으로 지낸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녹화에서는 카약에 빠진 남편 때문에 고민인 40대 주부와 여자보다 진한 화장을 하고 걸그룹 춤을 추고 다니는 남동생 때문에 고민인 20대 누나와 거절을 못해서 매번 사기를 당하는 언니 때문에 고민인 20대 동생이 출연했다.

틴탑 니엘의 털털한 반전 매력은 18일 밤 11시10분 방송되는 KBS 2TV '안녕하세요'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