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승골 도움’ 기성용, 후스코어드 닷컴 평점 7점…팀내 7위

입력 2016-01-19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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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한국시간) 영국 스완지의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2016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2라운드 왓포드와 홈경기에서 기성용이 드리블하고 있다. (AP/뉴시스)

기성용(27ㆍ스완지 시티)이 결승골 어시스트를 기록했지만, 후스코어드 닷컴은 낮은 평점을 내렸다.

기성용은 19일(한국시간) 영국 스완지의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2016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2라운드 왓포드와 홈경기에 선발 출전해 1도움을 기록했다. 스완지는 왓포드를 1-0으로 꺾고 승점 3점을 획득, 5승 7무 10패(승점 22점)로 17위에 올라 강등권 탈출에 성공했다.

이날 기성용은 전반 26분 오른쪽 측면에서 크로스를 올려 애슐리 윌리엄스의 선제 결승골을 도왔다. 경기가 끝난 뒤 축구 전문 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 닷컴은 기성용에게 평점 7점을 줬다.

결승골의 주인공 윌리엄스가 8.7점으로 가장 높은 평점을 받았고, 잭 코크가 8.2점으로 뒤를 이었다. 기성용의 평점은 페르난데스(7.7점), 레온 브리턴(7.1점), 카일 노튼(7.1점), 질피 시구르드손(7점)에 이은 7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기성용은 슈팅 1회, 키 패스 2회, 크로스 2회와 함께 63번의 볼터치를 하는 동안 57번 패스에 성공해 패스성공률 91.2%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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