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구라, 전현무, 김준현 (사진제공=KBS )
방송인 김구라가 3년 만에 KBS 설특집 예능프로그램 ‘본분 올림픽’으로 복귀한다.
19일 KBS 예능국은 “아이돌 버라이어티 ‘본분 올림픽’에 김구라, 전현무, 김준현 3MC를 기용하고, 2월 설에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방송한다”고 밝혔다.
‘본분 올림픽’은 베일에 쌓인 미션을 수행하는 아이돌을 통해 화려한 이면의 진솔한 속내를 들여다보는 예능프로그램으로 KBS가 설 파일럿으로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다.
특히 김구라는 ‘이야기쇼 두드림’ 이후 3년만의 KBS 예능국 복귀작으로 ‘본분 올림픽’을 선택해 눈길을 끈다.
‘본분 올림픽’ 제작진은 “온 가족이 모두 모이는 설을 맞아 10대에서 60대까지 온 가족이 웃으면서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겠다”며 “3MC의 노련하고 웃음 넘치는 진행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본분 올림픽’은 2월 설에 KBS 2TV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