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인더트랩' 홍설 주위 서성이는 의문의 남자 백수장, 정체 놓고 시청자 긴장감 'UP↑'

입력 2016-01-19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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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tvN '치즈인더트랩')
'치즈인더트랩'에 주인집 손자라고 하는 새로운 인물이 등장하며 시청자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18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에서 주인집 손자로 등장한 주인공은 2016년 충무로 기대주 백수장이었다. 백수장은 영화 '차이나타운'에서 넘버2 역으로 배우 김혜수와 호흡하며 관객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다.

또한 독립영화 '오늘영화'에 주연으로 출연했으며, 단편영화 '하얀 자전거'에서는 본인이 직접 각본 및 제작, 연출까지 맡았다.

그런 그가 tvN '치즈인더트랩'에 등장하면서 시청자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18일 방송된 '치즈인더트랩'에서는 백수장이 공주용(김기방 분)네 집 앞에서 공주용과 허조교(이우동 분)를 마주치자 황급히 도망치듯 의심쩍은 행동과 미소를 보였고, 그날 밤 주차장에 있는 벽돌을 가져다 허조교의 머리를 내리치고는 유유히 사라지는 섬뜩한 모습을 보였다.

홍설(김고은 분)의 방범창을 고쳐주며 착한 사람인 줄만 알았던 백수장은 뜬금없이 수상쩍은 모습과 서늘함을 풍기며 새로운 신스틸러 등장임을 시청자에게 강하게 각인시켰다.

한편 백수장이 출연하는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 6화는 19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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