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2TV '1대 100')
'1대 100' 이휘재가 셋째 계획에 대해 언급했다.
19일 방송되는 KBS 2TV 퀴즈 프로그램 '1대 100'에서는 이휘재가 1인으로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5000만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MC 조우종 아나운서는 이휘재에게 셋째 계획을 언급하며 딸 쌍둥이는 어떻겠냐고 물었다.
이에 이휘재는 "남의 일이라고 함부로 얘기하면 안된다. 정말 힘들다"라며 "딸이라는 보장만 있으면 도전해 보고 싶은데 남성호르몬이 줄었다"고 답해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이휘재는 결혼 전 아내 문정원에 대해 하체가 얼굴보다 먼저 눈에 들어왔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휘재는 "소개팅 10분 전에 도착했는데 (문정원이) 나보다 먼저 와 앉아있더니 일어나지를 않았다"고 첫 만남을 회상했다.
그는 "두번째 데이트 하는 날, 차에 타는데 다리가 먼저 보였다. 놀라서 '어?'했더니 '봤죠?'라고 하더라"면서 "하체가 굉장히 튼튼해서 '하체가 파이팅'한 '하파'라는 별명을 지어주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이휘재가 도전한 KBS 2TV '1대 100'은 19일 밤 8시5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