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배우 다나, 유기견 위한 애견카페 운영…"마음도 예뻐"

입력 2016-01-19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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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사진=다나 인스타그램)

가수이자 뮤지컬 배우로 이름을 알려온 다나가 화제다. 동시에 과거 다나가 운영했던 애견카페에도 눈길이 쏠리고 있다.

19일 관련업계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따르면 다나는 지난 2013년 직접 애견카페를 열고 유기견을 도와왔다. 하지만 누적되는 적자로 인해 결국 문을 닫아야 했다.

애견카페 문을 닫으면서 다나는 자신의 트위터에 장문의 글을 남기기도 했다.

다나는 "제가 운영하는 유기견 후원 애견카페가 2013년 10월 22일부로 문을 닫게 됐습니다. 계속되는 적자에 어느 정도 예상은 했었지만 생각했던 것 보다 힘드네요. 그래도 애견카페를 운영하는 동안 임시보호하면서 건강을 찾은 아이들이나 평생가족을 만나 사랑받고 있는 아이들을 생각하면 뿌듯하기도 하고.."라는 글을 통해 운영중이던 애견카페를 폐쇄하게 된 소식을 전했다.

이어 "아직 임시보호 중인 담요, 별이, 달이, 달님이, 꼬미는 원래 있었던 동물사랑실천협회와 임시보호처로 이동하게 되며 추후에도 입양 진행을 도와줄 예정입니다"라고 변함없는 유기견 사랑을 드러냈다.

한편 다나는 최근 MBC '일밤-복면가왕'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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