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방송 캡쳐)
'택시'에 출연한 이용규 유하나 부부가 화제인 가운데, 과거 유하나의 솔직 고백이 눈길을 끈다.
유하나는 과거 SBS '강심장'에 출연해 동방신기 최강창민과 SBS 드라마 '파라다이스 목장'에서 키스신을 찍었다고 털어놨다.
당시 방송에서 유하나는 "얼마 전 창민과 키스신을 촬영했는데 좀 과하게 연출됐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유하나는 "키스신 촬영 전날 어떻게 알았는지 팬들이 창민과 키스하면 죽이겠다고 협박하더라"면서 "그때야 내가 키스신을 찍는 상대가 동방신기라는 사실이 새삼 실감 나 연기보다 팬들을 걱정하면서 촬영에 임했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유하나는 "키스신 촬영이 끝난 후 모니터를 하는데 윗입술, 아랫입술이 왔다 갔다 하는 게 장난이 아니더라"고 말해 출연진들의 호기심 어린 눈빛 세례를 받았다.
한편 유하나는 야구선수 이용규와 지난 2011년 12월 결혼했으며, 슬하에 도헌 군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