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TV에선] '썰전' 전원책 좌파 소리에 "나는 속옷도 다 파란색이다. 올 파랭이!"…유시민ㆍ김구라 폭소

입력 2016-01-22 08:10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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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21일 방송한 JTBC '썰전'에서 전원책과 유시민의 두번째 대담이 방송을 탔다. 이날 전원책은 지난 주 썰전에서 유시민과 김구라를 좌파라고 얘기한 부분에 있어 많은 얘기를 들었다며 입을 뗐다. 전원책은 주변인들이 "내가 좌파라고 해야 욕을 덜 먹는다"라고 이야기했다며 "나는 속옷도 다 파란 사람. 난 좌파라고 할 수 없다. 나는 올 파랭이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유시민이 "요새 더불어 민주당이 파란색이던데"라고 말하자 전원책은 "그건 색깔을 제대로 몰라서 그런다"며 일침을 가했다. 이날 '썰전'은 쯔위, 대통령대담 등의 화제를 다루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