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정주리, 붕어빵처럼 닮은꼴 아들 사진 공개 "남편이 속상해 한다"

입력 2016-01-22 08:48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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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BS 방송 캡쳐)

'해피투게더' 정주리가 출산 후 40일 만에 방송 출연한 가운데, 최근 출산한 아들을 공개해 눈길을 샀다.

정주리는 지난 21일 방영된 KBS 2TV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자신과 닮은꼴 아들을 공개했다.

이날 정주리는 아들의 외모가 자신을 닮았다고 말했다. 이어 정주리는 "남편이 처음에 저한테 '아이가 못생기면 어떡하지?'라고 해서 '괜찮아, 첫째는 아빠를 닮는다고 하더라'고 말했다"면서 "하지만 태어난 아이를 보더니 남편이 저를 이렇게 보더라"고 당시를 재현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후 정주리는 아들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정주리의 아들은 엄마를 닮은 홑꺼풀의 눈매에 웃을 때 올라가는 입꼬리가 엄마 정주리와 데칼코마니처럼 닮아 있어 시선을 끌었다.

한편 이날 '해피투게더'에는 정주리 외에도 이성민, 이희준, 김나영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