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tvN)
배우 박해진의 ‘유정 선배’가 반전매력으로 안방극장 사로잡기에 나섰다.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 측은 22일 “유정 역으로 출연하며 ‘마성의 남자’로 거듭난 박해진이 오는 25일 방송되는 7회에서 이중적 매력을 선보일 것을 예고했다”고 밝혔다.
박해진은 지난 6회 동안 다정하다가도 싸늘하고, 싸늘하다가도 다정한 유정 캐릭터의 진면모를 제대로 표현해내 호평 받고 있다. 그는 자신에게 목적을 가진 채 접근하는 사람들을 말 한마디로 제압하는 섬뜩함을 가졌지만 여자 친구 앞에선 아이가 된 듯 천진난만하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 박해진은 미소를 지은 채 손을 흔들고 있다가도 어딘가를 지그시 바라본 채 싸늘한 눈빛을 하고 있어 다음 주 방송에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유정은 홍설(김고은 분)과 오해를 풀고 본격적인 연애에 돌입했다. 특히, 원작 웹툰과 싱크로율 100%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박해진은 유정 역에 제격이라는 반응을 이끌어내며 드라마의 인기를 견인하고 있다.
‘치즈인더트랩’은 매주 월, 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