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방송장면)
‘슈퍼맨이 돌아왔다’ 유진 남편 기태영이 첫 등장했다.
24일 방송된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기태영-유진 커플과 그의 딸 로희가 첫 등장했다.
기태영은 ‘부탁해요 엄마’ 촬영으로 늦게 귀가한 유진 대신 로희와 함께 잠들었다. 이어 유진의 아침 식사 준비 소리에 잠이 깬 기태영은 유진과 잠시동안 다정한 시간을 보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로희가 깨자마자 육아모드에 돌입했다. 기태영은 기저귀 갈기를 능숙하게 선보여 육아 실력을 가늠케 했다. 로희는 보채지도 않고 아빠의 손길에 편안하게 기저귀를 갈 수 있었다. 하품까지 할 정도였다.
또한 기태영은 분유도 망설임 없이 타고 아이의 다리 마사지까지 자처했다.
한편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삼둥이와 송일국 아빠의 하차로 기태영=유진 커플을 투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