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미도 (뉴시스)
배우 이미도가 4월의 신부가 된다.
25일 이미도의 소속사 제이와이드 컴퍼니 관계자는 이투데이에 “이미도가 1년 넘게 교제한 두 살 연하의 회사원과 4월 30일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는 “아직 결혼식장은 정하지 않았으며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진행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미도의 예비 신랑은 지난해 7월 이미도가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언급한 연인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교제 당시부터 양가 부모님께 인사하고 교제를 허락받았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미도가 예비 신랑을 무척 사랑하고 있다”며 “예비 신랑과 결혼하는 것에 대해 행복해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미도는 현재 영화 ‘가족계획’과 ‘아빠는 딸’ 개봉을 앞두고 있다.